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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명숙 시터님 감사합니다. -우빈이 엄마
이름 관리자 작성일 16-11-02 17:07 조회수 776
복귀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아기를 돌봐줄 좋은 분 찾기 였는데, 폭풍검색으로 닥테베베를 알게 되고, 연락하면서, 시터님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6개월 된 우리 우빈이,,, 내성적이고, 잘 웃지도 않는 시크한 아기였는데, 그동안 잘 봐주셔서, 건강하게 다음달 초에 돌을 맞이하네요.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한번도 쉬지 않으시고, 우빈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우빈이가 시터님 오시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목소리만 들어도 벌써 미소짓기 시작하죠. 저희가 우빈이 돌잔치 하자마자 일산으로이사가게 되면서 시터님과의 인연을 정리하려 하니..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일산까지 와달라고 요청드리기엔.. 저희 욕심인거 같구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왔는데요. 저희 어머님이 허리랑 손이 아프셔서 수술하시고 계실때...몇주간 저희 여동생네 집에서 우빈이 있을때. 그쪽까지 와주셔서 우빈이 봐주시고, 저희 어머님 퇴원하시고 나서는 좋은 말동무도 되어 주시고, 중간에 우빈이 감기땜에 입원했을때도 병원에서도 잘 봐주시고, 열이라도 나면 들쳐업고 소아과 가주시고.. 너무 이뻐하시던 모습 눈에 선하네요. 저희도 가족처럼 생각했었습니다. 헤어져서도, 꼭 일산에 한번 놀러오셔야 해요. 저희 큰집으로 이사갔으니.. 우빈이 보러 한번씩 와주시면, 제가 맛난것 많이 해 드릴께요. ^^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랄께요. 또 저처럼 직장 다니면서 아기때문에 노심초사 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잘 덜어주시고 보듬어 주시면, 요즘같은 세상에. 다들 살맛 날거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구요. 듬직한 아드님, 착한 따님과, 사랑해주시는 시터님 남편분까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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