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민이 엄마입니다. 닥터베베를 이용하게 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제가 직장맘이었고 부모님으로부터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난감해하던 차에 닥터베베를 통해 너무나도 좋으신 장복순 시터님을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육아 걱정은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울고 칭얼대도 항상 웃는 얼굴로 달래 주시고 친손자처럼 예뻐해 주셔서 저희 아기가 다른 누구보다도 시터님을 많이 따르고 있답니다. 매일 아침 시터님이 출근하실 때면 아기가 제일 먼저 달려 나가서 맞이하고 있어요 ^^ 그리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각하시거나 결근하신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책임감도 강하셔서 마음 놓고 아기를 맡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맞벌이 부부인지라 직장일로 바빠서 가사 일은 거의 신경 못쓰고 음식은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때우기 일쑤였는데, 시터님이 오신 이후로 집안 살림도 180도 달라졌답니다. 집도 늘 깔끔하게 정돈되고 있고,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바깥 음식은 거의 안 먹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아기를 시터님께 맡기고 싶었는데, 저희가 외국으로 이주를 하게 되어 너무 안타깝네요. 그 동안 재민이를 잘 돌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다시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