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모님을 애타게 구하던 중에 닥터베베를 안건.. 지인을 을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이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지인이 세심하게 잘 신경 써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만 믿고 저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송파쪽에는 파견이 어렵다고 하여 한달 정도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지치는 마음도 있었어요.
뭐.. 이러다 오신 이모님이 별로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도 있었구요 그래도 이왕이 하기로 한거 한번 기다려보자!! 했죠!!
사전 면접을 두어번 정도 봤구요. 인상도 좋으시고, 싹싹하게 일도 잘 해주시는 이모님으로 결정 되었어요.
기다린 끝에 낙이 왔나봐요,ㅋㅋㅋ 아이랑도 잘 놀아주시고, 신기한 것들을 막 하면서 놀아주셔서 뭔가.. 하고 봤더니
풍선에 쌀을 넣어서 마라카스를 만들어서 노래틀고 춤추시는 거예요.ㅋㅋㅋㅋ 교육하면서 배우신 거라네요.
보름 전에는 사진 갤러리에 올라와있는것과 같이 빨간 땡땡이 박스에 육아수첩과 가정 통신문, 그리고 할릴릿 악기랑 음악 CD보내줬어요.
저는 무엇보다 음악 CD가 참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ㅎ 결론은 닥터베베!! 생각하고 기대했던것 보다 세심하게 잘 신경써주는 곳?!
같아서 맘에 들어요 지금 계신 이모님과 끝까지 마음 잘 맞춰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