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잘 계시죠? 윤수 엄마에요. 아프신 건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저희집 컴퓨터 프로그램이 뭔가 이상한지 후기를 써도 글이 안올려지더라고요 ㅜ 그래서 늦게 나마 친정와서 열심히 올리는 중이에요 ㅎㅎㅎ 이모님 한달동안 정말 감사드려요. 더 붙잡고 싶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만 두시는 거라ㅜㅜ 그래도 약속한 한달 채워주셔서 감사드려요~ 전 이모님 다음으로 오시기로 하셨던 분이 사정이 생겨 못오셔서 지금 혼자 하고 있어요. 요즘 휴가철이라 시터 이모님 구하기가 힘든가봐요.. 그래서 병원에도 못가고 있답니다 흑흑 이모님 빈자리가 너무도 크네요;;; 시터 이모님 구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신뢰인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정직하고 가사일도 자기 집 일 같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주시는 박명숙 관리사님 같은 분을 만나게 되어 저는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까탈스럽고 예민한 저도 만족한 분이셨으니 이모님은 어디를 가시는 환영받으실 거에요! 한달동안 정말 감사드리고요. 나중에 또 필요하거든 이모님 또 모시고 싶어요~ 가까운 데로 이사가서요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똑똑한 따님 착한 아드님 듬직한 사부님과 함꼐 행복한 가정도 일궈 나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