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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사업으로 단기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빠른 취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육아 전문 과정으로 높은 구직 욕구를 갖고 있지만 경력단절로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베이비시터란 ‘아이를 돌보는 방문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시대적 필요성에 의해서 제2의 부모인 베이비시터를 원하는 가정이 늘어가고 있어 직업인으로서의 베이비시터 전망은 매우 밝다.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따뜻한 마음을 갖춘 믿고 맡길 수 있는 중장년 여성 베이비시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양기대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교육생으로 선발돼 입교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취업교육을 적극 활용해 취업에 모두 성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부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오는 22일까지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는 베이비시터 구인 홍보를 통해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가정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사업으로 베이비시터의 업그레이드 과정인 ‘놀이시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여성새일센터(02-2680-677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oman.gm.go.kr)를 방문하면 된다.김범수기자 [email protected] |
